잠석? 이기 이기 사장님의 돌아가신 아버지 존함이심.
메뉴판 뒷면에 보면 간략한 레스토랑 소개가 있다. 가서 봐라.
일단 손님이 있어도 조용하다. 음악도 잔잔하다.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일단 조미료를 안쓰는 것 같다 계산할때 보니깐 "조미료 NO"라고 적어놨더라.
맛도 맛있다 이기야 함박(햄버거) 스테이크가 맛있어 보이더라. 두툼하고... 두툼하더라
새우가 들어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랑 돈까스 곱배기를 먹었는데 알리오올리오 파스타가 새우맛이 엄청 나면서 맛있다 이기야~~~~ 새우도 대가리 까지 먹을 수 있었다 이기야~
돈까스도 곱으로 주문하니깐 2개가 나왔는데 다 먹는다고 배터지겠더라.
서비스인지 모르겠지만 샐러드도 나왔는데 사과를 채썰어서 그런지 엄청 상큼하더라. 먹고 또먹고.
후식으로 주스나 커피 뭐 그런거 준다. 아니 고를수 있다 기억은 안나는데 여러개 초이스 할 수 있어. 매뉴판 뒷부분에 있는데 후식 추가시 천원이라고 되어있는데 그냥 준다. 아마도 추가적으로 주문하면 추가된다는 말인듯 하다.
인테리어는 일단 비싼 레고들(사장님 레고 덕후인듯 ㅋㅋㅋ)이랑 약간의 프라모델, 상태 짱짱인 올림푸스 하프필카와 러시아산 제니트 카메라, 미놀타 SLR 카메라, 올림푸스로 추정되는 자동 줌 카메라와 같은 필카들이 배치되어 있다. 하프필카 가지고 싶다 이기야 ㅠㅠ
그리고 잠석님의 사진들과 인탁스 즉석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깔끔하게 배치해놔서 보기 좋았다 이기야~
일요일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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